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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혼자서 정리하기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는 기존의 정보와 부합시키기가 참 애매한 경우가 많다.

 스스로는 정합성이 완료되어 글을 쓰지만, 타인에게 설명할때는 그 과정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직관에 대해 생각한 글에 말한 그 과정을 찾아 정리하기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오늘 어제 쓴 글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봤는데 별의미 없는 혼잣말에 가까운 것 같다.
마치 노예논증 에서 논리적으로 반론할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도덕을 끌어들여 합리화하는 느낌이다.

 말은 저렇게 하면서 나도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소수의 주류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