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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사양은 고정되어 있는가? 이것도 짧은 마인드멥이다. 프로젝트의 요구 사양은 변화하는가? 만약 사양이 고정되어 있다면 사양을 분석하여 정교한 모델을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 만들고 테스트 하는 방법보다는 ROI가 높을것이다. 하지만 변화한다면 어떻게 만드는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먼저 개발하려는 사양을 2가지 분류로 나눈다. 1.고정된 사양 2.변화하는 사양 1.먼저 고정된 사양은 연역적 판단을 통해 개발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사양의 연역적 추론을 통해 만들수 있는 아키텍쳐는 셀수없이 많다. 때문에 성공적인 아키텍쳐를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한데 이러한 기준은 연역적 추론 가운데서도 연역적 논리보다 실험적 추론이 훨신 더 유효할 수 있다. *실험적 추론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실패를 통한 정보가 필요하다. 2.변화하는 사양은 빠른 .. 더보기
애자일 단상 애자일은 쉽게 말하자면 진화하는 프로세스이다. 이 통찰은 다른 말로 바꾸면 , 토요타의 카이젠(改善kaizen) 또는 경제학의 복잡 적응 시스템 , Lean soft development등등 모두 진화론에 기반한 적응 시스템을 말한다. 이것이 말하고 있는것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딱 들어맞는 방법론, 프로세스는 없으며 유일한 방법은 현재의 프로세스를 상황에 맞게 개선해나가는 것뿐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수많은 방법론이 왜 아직도 수렴및 정리 되지 않고 있으며 왜 상황에 맞는 방법론을 선택하는것이 어려우며, 어떤 방법론이든 부족한부분이 있는것이 설명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방법론은 고도화 되지만, 아마 이 진화는 세상이 변하는것과 같이 멈추지 않을듯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