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 of wealth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의 기원 (The origin of wealth)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분에 잠겼다. 이 흥분은 지적인 흥분이다. 예전부터 경제학을 배우면서 궁금했던 의문이 풀리는 느낌이다. 예를들면 왜 경제학은 가정하고 있는 사실이 많이 있는것일까? 미시경제 , 거시경제는 왜 이렇게 나눠져 있는 것일까? 등등등.. 이 책을 읽음으로서 점점 명확해지는것같다. 복잡계 경제학 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최신 경제학의 유행 아니 패러다임은 진화론,심리학,정보이론,게임이론 등을 종합한 이론이다. (좀더 전문용어로 계산경제학,행위자 기반 모델링, 진화경제학,행동주의게임이론 등을 종합한다.) 또 이 책을 읽으며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학문의 종합, 통섭적 사고라는 의미에서 같은 내용이다. 물론 공통된 내용도 많다. 산타페 연구소 , 복잡계 이론을 연구하는 비영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