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UF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상화와 구상화2 얼마전 쓴 글 추상화와 구상화에 대해 몇가지 더 떠오른 생각들이 있어서 쓴다. 언젠가 나도 생긴 버릇이지만 조금 짜고 컴파일 하고 돌려본다. 뭐 TDD(Test-Driven Development)에서는 좋은 것일지 모르겠지만 로직이 흐르고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기계에게 의존하게 된다. 이것이 지속되다 보면 코드의 흐름을 머리속에서 놓쳐 버린다. 부분부분 분명 뭔가를 받고 뭔가를 토해내고는 있지만 이 시스템이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은 점점 놓친다. 이 시스템이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을 놓치는 이유는 아마 코딩을 하면서 추상화의 수준을 내려갔기 때문에 애초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높은 추상화수준의 감을 놓쳐버린게 아닐까? 즉 정확히 말하면 구상화에 집중함으로서 추상화의 감을 놓쳐버린것이라 볼수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