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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비범함에 대한 욕심..


스테레오 타입 - 인간이 사물을 재구성할때 쓰는 정보로서 백인과 흑인, 남자와 여자 , 기술자와 경영자,
                      직원과 사장등의 편견및 고정관념을 말한다. 즉 일종의 프레임이다.

제너럴리스트   - 다방면에 깊지않지만 지식을 가지고있는사람, 즉 범용사람이다 ; 반대는 스페셜리스트다.
                        이것저것 좋아하다보면 어느세 제너럴 리스트가 되어버린 자신을 보게된다고 한다.

원티드  - 평범한 회사원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최근에 듣거나 본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평범하게 사는 삶이 과연 즐거울까?하는 의문을 주고있다는것이다.
물론 원티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것도 선이라는 내용도 나오지만 결국 주인공은 스페셜리스트이다;

 내 꿈은 평범하게 현명한 삶을 살아가자였는데, 요즘들어 조금 생각이 바뀌고 있다.
아마 이 꿈도 한국의 교육이란 프레임에 세뇌되어 살아갔기 때문에 생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다.

 획일화된 삶.. 50살을 어떤 결과를 내는데 정점으로 잡는다면 난 이미 반이상이 지나갔다.
"나머지 반도 평범하게 보내고싶은가?" 이 질문이 요즘 나를 다시 생각해보게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