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퀵실버를 쓰다보면 불편한게 한글이나 일본어 입력상태에서
퀵실버를 호출(command+영수키)하면 입력상태가 그대로 전달되어버려
ㄹㄹ(ff)이나 っf(ff) , 다시 영어로 입력을 바꾸어 입력해야한다는 것이다.
거의 5번호출에 4번정도가 이런 식이니(보통 대화중 실행하거나 검색중인 경우가많기 때문에)
꽤나 성가신 작업이었었다.
이것은 맥 시스템상 윈도우즈처럼 각 프로그램에 맞게 언어입력이 담당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전 시스템에 통일되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다.
퀵실버 사용시 자판을 영어로 고정하자!
프로그램마다 마지막에 실행한 입력상태를 저장할수 있기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다!
예를들면 네이트온을 한글입력으로 사용했다면 파이어폭스에서 영어를 쓰고
네이트온을 이동하더라도 다시 한글입력으로 변한다!^^
아무튼 2바이트 문자권사용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