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삼성 vs 온게임넷 광안리결승전에서 박성훈의 세레머니

 
출처 : fomos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만 하는 프로게이머란 직업
한창의 나이 16-22세 , 22세이후는 이미 올드게이머라 불리는 세계

 군대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이머란 직업의 무게로도
그들의 열정을 누를수는 없었나보다.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서 게임만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나조차도 하루 8시간밖에 안되는 시간 앉아서 일을하지만 뛰어돌아다니고싶은맘이 간절한데 말이다.

 좋은 경기(결과)를 펼치기위해 노력하고 그 시간 쪼개 운동에 힘을 쏟아 저런 멋진 세레머니를 보여주니
감동할 수 밖에 없는것같다.

 임요환의 책이 떠오른다. 나만큼 미쳐봐  , 저만큼 미쳐서 도전해본적이 있는가?

 삶의 에너지는 자신으로부터 찾는것이다.
또 찾지 않으면 아니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어디에도 없다.
다른사람이 줄수는 없기 때문이다.



p.s 길게 이야기했지만 , 결국 몸매 부럽다. 운동좀해야지.라는결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