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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인공지능의 다음 단계를 위하여(퍼온글)

인공지능의 다음 단계를 위하여 - 천재소녀에서 인공지능의 선구자로.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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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씨의 이야기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부활하고 있는 현상의 일단을 보여준다. 30여 년 동안 실망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최근 이 분야에서 개발된 성과들 때문에 스팸 필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ClearFlow라는 교통현황지도,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팀이 개발한 무인 승용차 등속의 기술들이 가능해진 것이다.

지난 1995년에 스탠포드 대학에 교수로 임용된 이후 콜러 씨는 인공지능 분야를 재창조해 온 일단의 연구자들을 이끌었다. 1960년대에 개척되기 시작한 이 분야는 원래 로직(logic)과 규칙(rules)으로부터 추론(reasoning)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그보다 10년 전 UCLA의 쥬데아 퍼를(Judea Perle)은 실세계(實世界)의 현상을 반복적으로 측정한 수치에 의존하는 통계기법을 발전시켰었다.

베이지안(Baysian) 접근법이라고 불리는 이 기법은 반복된 관찰에 기반하여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업데이트하는 공식이 줄기를 이루고 있다. 18세기 수학자 토마스 베이즈(Thomas Bayes)의 이름을 딴 베이즈 공식은 증거가 추가되었을 때, 특정 사건에 대한 현재의 가정(假定)을 어떤 식으로 좀 더 정확한 가정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가를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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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교수의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분야 중 하나가 요즘 떠오르고 있는 정보추출(information extraction) 분야이다. 이 분야는 웹 검색에도 응용될 수 있다. 일련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웹 페이지를 읽어서 정보를 자동적으로 정리하고 짜여지지 않은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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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