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다!
색다른 괴수 영화 일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몰입감 높은 영화는 오랜만이다!
정말 생생한 현실감에 영화가 끝났을때 아쉬운느낌 마저 드는 영화다.
마치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끝나고 내리면서 더 타고싶은 기분이다.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할영화!! 아니면 큰 테레비(샤프-REGZA 42인치)를 앞에 두고 볼영화다!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파티를 지내고 있던 일행중 한명이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진과 정전이 발생, 뉴스를 틀어보니 뉴욕이 그 어떤것에 의해 공격을 받고있었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기록한다.
이번년도 본 영화중 가장 인상깊은 영화가 될듯하다.!
p.s 극장에서 볼때 일부러 앞자리가 좋다고 해서 앞자리를 잡고 보았는데 대만족! 몰입도를 높여준다!
p.s2 한창 TV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방일하고 홍보에 한창이길래 봤더니 영화중 주인공이 유학을 갈 예정인데
대상이 일본이다-_-. 아마 감독이 일본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듯?
p.s3 영화의 낚시질이 심상치 않길래 누군가해서 알아봤더니 프로듀서 J.J. 에이브람스가 드라마 "로스트"를
만들었던 사람이다. 역시 낚시도 해본사람이 잘하는듯-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