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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본도착!

 10여일 간의 휴가끝에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출근하려니 적응이 안되네요. -_-;

 이번에 한국에서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대중목욕탕에 갔습니다.
먼저 온탕에서 몸을 불린 후 때를 밀어보니 우동이 나오더군요.

 일본에서는 항상 온탕에 들어가 몸을 데우고 샤워로 마무리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식으로 목욕을 하니 그런가 봅니다.
역시 목욕은 때를 밀어야 하나봅니다. 시원하고 개운해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목욕탕에 있는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 보고는 충격을 먹었습니다.
내 생애에서 가장 많이 나간 몸무게였습니다.-_-;

 이번해 다이어트를 다시금 강하게 마음 먹었습니다! 먼저 체중계부터 사야겠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에 돌아오면서 생각한것은 , 빨리 일본에 돌아와 앞으로 해야할것이 산더미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일본에 왔고 일본에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갸아 하는가.등등등..

 어찌됐건 이번 한해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