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via

코드가 주는 아름다움.

 코드가 주는 아름다움에는  2종류가 있는것같다.

단순함과 교묘함

 잘 정리되어 한눈에 들어오는 인테리어를 보듯 소스코드에도 단순한 배치와 흐름이 아름다운
코드가 존재한다. 이런 코드를 보면 마음이 안정되며 생각을 명쾌하게 해준다.

 또 코드의 위치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화려한 느낌을 주는 때가 있다. 마치 정물화의 세세한 배경을 보며
감탄을 하거나 화려한 집의 인테리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가끔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 개인적으로 소스코드를 보며 감명을 받았던 때는
Spring framework의 소스를 분석하며 였었다.

 단순함과 교묘함으로 정말 깔끔한 코드들을 보며 rod johnson은 천재라는 생각을 했었었다.
요즘들어서는 너무 교묘하기만 해서도 너무 단순하기만 해서도 아름답지 않다는것을 생각하면
Spring은 정말 잘만든 프레임워크인듯하다.

 언제 시사(Seasar)  코드도 한번 분석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p.s
스트럿츠는 교묘하진 않지만 단순하며 우직한 느낌을 준다. 잘만들었다.
     남들은 무척이나 욕하지만 아직도 많이 쓰이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