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via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

 요즘 즐겁게 구독하며 읽고있는 블로그가 있는데, art.orientd 님의 블로그와  Monaca 님의 블로그이다.
이분들의 글을 읽고있다보면 가끔 4차원의벽?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같은 컴퓨터 분야이지만 내가 갖고있지
못하는 전문적인 지식에 감탄을 하곤한다.

 예를들면 art.orented님의 블로그의 최근 글에는 내가 알지못하고 몰랐던(내가 너무 무지하게지냈다-_-)
알고리즘이라든지 Monaca님의 블로그에는 Linux kernel에 대한 심화있는 내용들이라든지,

 이것들 이외에도 많은 블로거들에게 느끼는 전문적인 내용들은 지금 내가 갖지 못하고 있는 지식들이다.
물론 나 나름대로 전문적인 분야를 키워가며 모르는것을 계속 채워 나가겠지만 알고리즘은art.oriented님,
Linux는Monaca님,Oracle은 욱짜님만큼의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질수있을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무리이다. 예전에 말했든 사람이 감당할수있는 추상화의 범위가 있고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리 이렇게 이야기하자면 포기가 너무 빠른것아니냐고할수도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한분야를 단시간내에 깊이있게 파고 추상화시켜 최소한의 목록만을 저장한뒤 , 다른 분야를 가는것이다.

 단점은 이 방법은 어느정도의 전방위를 커버할순 있겠지만, 그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을 하기엔
어렵다. 대신 각각 분야의 핵심지식과 그들의 공통점,차이점,흐름을 파악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을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 모든분야를 전문가 만큼되기란 어렵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 그것을 기준으로 꾸준히 시야를 키우는게 전문가로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