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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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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말에 일본에서 개봉한 원티드를 보았다.
스피디한 전개속도와 엄청난 영상에 감탄하며 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세 영화가 끝나있었다;;

 엑션도 신기한 신이 많이 있는데 특히나 커브하는 탄환과 보통사람보다 몇배 빠른 반응속도의
움직임 등은 입을 벌어지게 한다.

 영화에서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철학적인 내용이 다분하다.

6개월 전의 생활과 전혀 다른 자신을 보며 주인공이 졸리에게 묻는다.
웨슬리 : 한번이라도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
졸리   : 아니

처음에 주인공이 암살자 그룹에 들어왔을때,
졸리 : 왜 이곳에 온거야?
웨슬리 :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

등등.

  이 영화는 결론적으로 잘 만들어진 블록버스터이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예술이었다. (good bye!~)

 p.s 후편이 나올예정이라는데 이것도 꼭 봐야할듯.
       조금 잔인한 신이 나와 비위가 약하면 재미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