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역학은 우리 주변의 현상이나 사물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현상이나 사물을 작은 조각으로 분할하여 연구하는 다른 과학과 달리, 시스템 역학은 현상이나 사물을 전체속에서 파악한다.
시스템역학의 핵심 개념은 시스템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시스템은 증기기관 , 은행계좌 , 농구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시스템의 구성요소와 사람은 한 변수의 변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른 변수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은 변수가 다시 처음의 변수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순환관계 feedback loop'를 통하여 상호 작용한다.- 교육 프로젝트의 MIT시스템 역학, http://sysdyn.clexchange.org
( <미국 프로그래머의 부활> 제 4장에서 수정 인용 )
죽음의 행진(death-march project)에 나오는 구절이다.
기존의 환원주의 식의 연구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틀속에서 사물을 파악하는
연구방식을 이야기한다.
프로젝트 관리에서 각 프로세스를 따로 산출하여 보지말고 프로세스간의
순환관계(feedback loop)를 고려해야한다는것이다.
이건 예전에 쓴 글(사양은 고정되어있는가?)에서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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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변화하는 사양은 빠른 feedback을 통해 개발가능하다.
- 수렴(짧은 Feedback을 통한 조율, 즉 환경의 변경과 개발사이에 *스래싱을 줄인다)
- 동기화 (변화의 동기화, 접합점을 통해 관리, *스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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