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화론

진화론 단상3 --; 진화에 대해서는 몇번째 단상인지 모르겠네요--; 전 사실 불가지론자 입니다. 이 세상의 신에 대해서는 아직(아마도 영원히..)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신이 존재 한다고해도 종교에서 말하는 인격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이 불가지론은 진화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진화론에 대해서는 아직은?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화론을 믿는것은 진화론이외의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은 현재의 우리를 가장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한구석에는 정말 모든것(생물에대해) 설명할수 있을까? 하는 왠지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제가 아직 진화론에 대해 잘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모를수록 질문하고 의심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알수 있을때까지.. 더보기
진화 단상 얼마전 진화론에 대해 쓴 글에서 잘못생각했던것들 새로 깨닮은점입니다.^^; 1. 진화시간 하나의 특질이 선택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특질들이 동시에 경쟁되어 발현되는것. 유전자 지도가 커져감에 따라 다양한 유전자의 변형은 늘어나게 되고 *적합도에 따라 생존되는 유전자가 판별된다. 생존된 유전자의 특질들은 적합도에 따라 다양한 표현형을 가지고 있게됨. 따라서 수많은 특질들의 진화시간은 상대적(개개의 순차적인 진화시간보다)으로 줄어들게됨 2. DNA -> 표현형 이부분은 아마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 즉 어떤 유전자가 어떤 표현형을 가지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이 파악된다면 병을 없애고 강한 인간을 만드는 유전자인간을 만들수도 있기때문에, 하지만 아직 그런 것이 가능하지 않.. 더보기
진화론 딴지걸기? 지하철에서 잡생각하다가 떠오른 생각들 1. 몇백만년 사이에 정말 수백,수천가지들의 특질들이 생존 경쟁을 벌여서 살아 남을수 있는것인가? 만약 한 생명체를 구별하는 유전자가 사소한 행동까지 다 포함하여 10만개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개개의 유전자가 다른 대립 유전자와 경쟁하여 살아 남아 구별(주류)될수 있는 1000세대 라고 한다면 10만개의 특질이 살아 남기위해서는 10만 x 1000세대 = 1억세대 라는 결과가 나온다. 하나의 기능을 유도하기 위해서 진화에 필요한 기간은 쉽게 생각할수 있지만 만약 동시에 경쟁되는 특질들이 존재한다면 다른 특질들의 경쟁에 의해서 우수한 다른 특질들이 도태되는 모습도 볼수 있지않을까? 이 말은 즉 각각의 특질들은 순서를 밟아 발전되지 않음 안된다는 말이다. 이러한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