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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린도에서 본 사고싶은 책. コンピュータ科学者がめったに語らないこと Designing Interfaces Persuasive Technology 오늘 오랜만에 유린도에 들렸는데 꽤 괜찮아 보이는 책이 많이 있었다 자금사정으로 바로 사지는 못하고, 대충 훑어보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책은 디자이닝 인터페이스란 책, 인터페이스에 관한 정보 및 통계등을 체계적으로 정리놓았다. 컬러페이지가 많은데다가 구성도 깔끔하고 아마존을 찾아보니 평도 괜찮은듯. 자금사정이 나아지면 사야지..: 더보기
코드가 주는 아름다움. 코드가 주는 아름다움에는 2종류가 있는것같다. 단순함과 교묘함 잘 정리되어 한눈에 들어오는 인테리어를 보듯 소스코드에도 단순한 배치와 흐름이 아름다운 코드가 존재한다. 이런 코드를 보면 마음이 안정되며 생각을 명쾌하게 해준다. 또 코드의 위치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화려한 느낌을 주는 때가 있다. 마치 정물화의 세세한 배경을 보며 감탄을 하거나 화려한 집의 인테리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가끔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 개인적으로 소스코드를 보며 감명을 받았던 때는 Spring framework의 소스를 분석하며 였었다. 단순함과 교묘함으로 정말 깔끔한 코드들을 보며 rod johnson은 천재라는 생각을 했었었다. 요즘들어서는 너무 교묘하기만 해서도 너무 단순하기만 해서도 아름답지 .. 더보기
공간의 진화에 대해 , 정식으로 쓰는 글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쓴글에 대한 아직 정리된글은 아니지만 요 몇일 사이에 알게된것들. 먼저 내가 대상 영역을 너무 넓게 잡았던듯하다. 1. 공간에 대한 정의 2. 진화에 관한 정의 이 두가지가 너무 광범위하게 얽혀 있었는데. 공간 - 물리공간 , 물리공간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추상공간 , 물리와관련이 없는 추상공간 진화 - 점점 복잡해지는 공간내의 물제들 그리고 내가 본 공통점은 공간내의 진화 였다. 하지만 공간내의 진화를 엄밀히 따지면, 복잡도와 질서라는 기준으로 다시 분리할수가 있다. 전자는 시간이 지나며 복잡해지기만 하는 수식 및 공간들을 말하고 후자는 점점 복잡해지며 질서를 갖추는 형태를 갖추는 진화로서 구분해야할듯하다. 후자는 자기 수정 가능한 개체라는 의미로 인공지능과 이어진다. 때문에 내가본 공통점은 .. 더보기
블로깅을 편안하게. 이제부터 덜 성숙된 작은 단상이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일상은 기록하지 못하지만 생각의 궤적을 남기는데 블로그는 좋은 도구인듯하다. 더보기
집중력의 한계.. 뇌는 확실히 한계가 있다. 즉 문제영역의 범위가 어느정도를 넘어서게 된다면,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되어있다. 즉 너무 큰영역을 한꺼번에 보려하는것도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 이것도 연습하면 양이 늘어날까? 아니면 범위를 줄여야하나? 넓은 범위에서 보는것의 장점은 논리의 시행착오를 머리속에서 빠르게 계산할수 있다는것에 있는데, 너무 범위를 줄여 추상화 시키면 그만큼의 시뮬레이션가능한 시행착오의 수가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것도 trade off인듯하다. 전문가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개념의 수는 10만개(#1) 라고 한다. 이 말은 우리의 지성은 10만개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집중력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 때문에 여러개의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이론이 나오기 힘든듯하다. 결국 모든것을 .. 더보기
시간을 관리하자. 최근읽은 책중 한권인 카츠마 카츠요의 "자신의 가치를 10배 올리는 시간 투자법"을 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시간을 넣기 보다는 가치 없는 시간을 빼는것이 우선이라고 하였다. 내게 지금 가장 가치가 없는 시간은 무엇일까? TV? 출퇴근시간? 식사시간? 웹서핑? 잠? 1. TV는 아침에 뉴스볼때나 잠깐 보고 거의안봄 2. 출퇴근시간은 약 1시간30분 , 왕복 3시간정도의 걸린다. 하루중 가장 타격이 큰 시간이다. 나름 책과 podcast를 통해 효과적으로 이용하려고 했지만 퇴근시간은 피곤해서인지 자다고 오는경우가 다반사. 3. 식사시간은 하루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기때문에 줄일수가 없다. 4. 잠, 12-1시정도에 취침 6-7시정도에 기상하는 일과를 생각해보면 줄일.. 더보기
공간의 진화에 대해서.. 사실 추상공간과 물리공간의 상관성에 대하여 란글은 미리 알아야할 전제 조건이 몇개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물리 공간과 추상공간의 유사성을 추론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리공간 안에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 예) 뉴턴의 3가지 운동의 법칙. 정지해 있는 장난감 자동차를 뒤에서 밀면 앞으로 나간다. (F = ma) 2. 이런 법칙들을 연결하는 것을 논리라 부른다. 예) 10의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당구공이 1/2 질량의 정지해있는 당구공과 부딪치면 부딪친 당구공은 같은 운동 방향으로 두배의 속도로 움직인다. 질량과 속도(f=ma), 작용반작용의 법칙의 연결을 논리라 부르고 이런 연결들을 모아 정리라고 부릅니다. 즉 나는 사람이다. 사람은 동물이다. 나는 동물이다. 를.. 더보기
추상공간과 현실의 물리공간의 상관성에 대하여 아시는 분들에게 뒷북일지 모르지만 얼마전에 떠올린 단상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2가지 공간이 있습니다. 먼저 물리공간이 있습니다. 이 물리공간은 우리가 살아가고 움직이는 실제적인 공간을 일컷습니다. 예를들면 빅뱅이후 별이 만들어지고 생명체가 탄생하여 우리가 진화하기까지의 모든 공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상상 가능한 추상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지식과 논리가 연결되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수학적으로 이루어진 추상공간이라든지 , 컴퓨터의 논리적 코드로 이루어진 정보 공간등을 말할수 있습니다. 이런 두공간은 아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적공간을 이루는 법칙안에서 적자생존을 통해 진화하는 수많은 생명체들이라든지 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품들의 순환들등.. 더보기
cococa 勉強会 見学記 어제 오모테산도에서 열린 코코아 스터디에다녀왔습니다. 오후1시 - 6시 까지 약 5시간정도 긴시간에 걸쳐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의 프로젝트의 진행상태라든지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참관인 자격으로 들어가서 많이 배우고 왔네요. 짧게 요약하자면 ちゃーりー(챠-리-)상 http://park18.wakwak.com/~cha/ 자신이 만들었던 프로그램을 아이폰으로 이식하며 겪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은 opengl을 이용해 터치에 손가락을 대면 반짝이는 상자가 나타나고 화면안에서 벽과 부딧치며 가속센서의 영향을 받아 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보는걸로 이쁘다 하는 느낌이 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식을 하며 기존 NS로 시작하는 클래스들이 컴파일 되지 않는문제들이 있어 적.. 더보기
차세대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이라면..? 차세대 프로그램에 대해 혼자만의 상상을 이야기 해본다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프로그래밍의 발전은 OOP가 그래왔듯이 현실의 묘사를 잘 해내는 언어로 발전해왔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가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현재의 주류인 OOP에서 내가 생각하는 부족한것을 말하라면 , 객체의 다양한 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나는 인터넷에서는 아시모프 이지만 집에서는 김xx , 회사에서는 김상 , 술집에서는 손님 등등등 서로다른 이름으로 인식되고 대응되어 집니다. 나또한 다른 객체에 대해 항상 다른 모습과 다른 방식으로 입력과 대응(action-reaction)을 정합니다. 만약 이러한 객체의 상태와 관계를 프로그래밍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다형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