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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개발자 그리고 아이폰 개발자 서버사이드 개발자에서 전문적인 아이폰 개발자로서 약 7개월정도가 지난것같다. 물론 이전에도 주말에 취미로 또는 회사에서 프로토타입정도로 아이폰 및 OSX에서 개발을 한적은 있지만 이렇게 풀타임으로 개발한적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기점을 올해로 잡는다. 그동안 아이폰 개발을 하면서 느낀것을 몇개 정리하면 1. 쉽지 않은 Objective-C개발 자바로 웹페이지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소스 코드의 완성도는 뒤로 두고서라도 화면에 원하는 데이터를 표시하는데까지는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아이폰에서 원하는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많지가 않다. 뷰를 구성하는 컴포넌트들의 특성과 구조를 이해한다음에야 각각의 뷰를 화면에 붙일수가 있는데 애플이 제공하지 않는 뷰의 디자인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더.. 더보기
이 바닥에서 살기 힘들어요? 정말 오랜만에 OKJSP , javaservicenet 를 들어가봤다. 정말 내가 신입으로 들어와서 보던 이야기들이 몇년째 되풀이 되는걸 보곤 재미있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렇다. 정리하면 이런 이야기인데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IT바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찾아도 힘든건 매한가지 일것같아서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 일을 하긴 하는데 너무 힘들다" 난 이 힘들일을 왜 계속하는지 모르겠다. 다른바닥도 물론 힘들긴하겠지만 상위 10%만 잘먹고사는 여기보다야 편하지않을까? 90%를 착취해서 먹고사는 피라미드에서 왜 계속 일하는지? 상위 10%에 뜯어먹히지 않는 이바닥 안에서의 다른 방향을 찾던가 (새로운 비지니스?새로운 언어?) 하위 20%는 힘들어도 상위 80%는 그럭저럭 살아남는 곳으로.. 더보기
소프트웨어 개발과 IT아키텍트의 미래 - ( 羽生田 栄一 ) 오랜만의 번역입니다. 자주 사서 보는 잡지중 하나인 IT 아키텍트가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휴간하게 되었네요. 시중에 범람해있는 기술 테크닉서가 아닌 수준높은 내용이 담겨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번호 마지막 특집중 하나는 "지금부터의 IT아키텍트/개발자의 나아갈 길" 입니다. 휴간을 하는 잡지의 특집으로는 아이러니 하지만 유명한 여러 아키텍트의 견해가 담겨있어서 즐겁게 읽고있습니다. 그 중 재미있게 읽은 하뉴다 에이이치씨(豆蔵 마메조 CTO)의 인터뷰를 번역해보았습니다. 혹 나중에 저작권에 문제가 되어 언제 삭제할지 모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을 4개의 부분으로 파악한다.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다양한 "복잡성"을 안고있지만 , 그것을 큰 틀구조로 파악하면, 다음의 2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