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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아직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글을 쓰려고 블로그를 둘러보니 먼저 놀란것은 아직도 이명박의 시계는 356일이나 남았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 한창 쓸때 이명박이 대통령이었는데, 그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직도 이명박이 대통령이구나.
5년이란 시간은 정말 긴시간인것같다.

5년내동안 내게 생긴일을 정리해보자면 (개인적인 일은 빼고)

1. 전직

 아마 지금 회사보다 큰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을정도로 큰회사로 전직을 했다.
이전 회사생활보다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근무형태를 제공해주고 있다.
사내 카페라든지, 플렉서블 타임이라든지(장단점이있지만,늦잠이 많은 나에겐 장점이 많은듯),
뛰어난 동료라든지 , 자동화된 환경이라든지, 휴가 쓰는데 눈치안보이는점등등등.
아마 한동안은 전직생각은 안해도 될것같다. (글쎄?)

1-1. 프로젝트의 성공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나름 회사에서 위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곧 월급도 오를것같고 인센티브 또한 최고평가점수에 맞게 받았고, 내 경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하지만 그에 따라 일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다 유저도 점점 늘어나고 스펙도 점점 다양해져서
아마 올해동안에는 이 프로젝트만으로도 충분히 보낼수 있을것같다
아마 내년쯤엔 좀더 높은 자리에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 투잡

 몇년전부터 아는 사람들과 해오던 투잡일이 제작년 릴리즈를 해서 유료 카테고리 랭킹1위, 전체순위 3위에
올라간적이 있을정도로 잘 풀리는듯 했지만 현재는 다들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근 1년이상 멈춘상태로 있다.
올해안에 이쪽일에도 집중을해서 좋은 결과를 낼생각이다. (돈은 별로 못벌었음. 서버비용정도는 벌은듯...)


이것이외에도 그동안 일어난일은 많이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것은 이정도뿐인듯.